세월이 벌써 이렇게 지났던가.
700일.
해순이가 700일 되었다.
위기도 있었다.
바쁠때 밥 주는 것을 잊어서.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줘서 고맙다.
해순이가 오래 오래 살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