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사막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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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낯선 풍경

레테레테 2016. 5. 27. 09:50

활짝 열린창으로

레몬향이 그윽하다.

참 좋다.

하얀 레몬꽃도 활짝 피고.

 

오늘도 어김없이 해는 뜨고

작년에 피었던 꽃들은 다시 그자리에 또 피어나고.

그 모습을 보고 있고.

 

모두 같은 모습이지만

작년 그대로의 모습일까.

왠지 다 낮설어 보인다.

작년에 봤던 그들이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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