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사막속으로
이시간에 본문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지.
3시에 깨서 이러고 있다.
오늘도 피곤할 거 같아.
어제 여기 저기 돌아다녀서 잘 잘줄 알았는데
내 바람이었나보다.
어젠 안티구아로 핸드드립을 하다가
문득 더치커피를 만들면 어떨가 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져 봤다.
기구가 없는 관계로 핸드드립 칼리타와 500ml 물병을 이용해서
만들어 봤다.
구멍을 너무 크게 뚫었는지 1초에 2방울 정도씩 떨어졌다.
그래도 처음 한거 치고는 훌륭했다...
엄마도 쓰지않아서 좋단다.
병에 넣어서 날짜와 커피이름을 써 넣고 냉장고에 잘 넣어 두었다.
사무실에 가져가서 먹어야지.
와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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