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마음.
새 이름.
새롭다.
모두 다.
블로그명도
필명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설렌다.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들.
낯익은 건
이웃들.
그들이 있어 다시 올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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