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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다

레테레테 2015. 2. 15. 22:21

따뜻한 겨울날.

ㅎㅎ

겨울이 따듯하다는게 말이 되나.

글쎄.

암튼 따듯했다.

정말 오래만에 성당에 갔었다.

난 아마도 사이비가 아닌가 싶다.

교중미사도 좋지만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없을때 와서 하는 기도가 정말이 아닐까 하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을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정말 사이비가 맞는거 같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끝나고 나선 간만에 도서관에 갔었다.

엑셀이랑 한글 공부좀 하려고.

그러다 책도 읽어보려고 찾아보니

다 대출 되었고 대기자만 해도 3-5명 정도 있다.

신간을 읽기는 틀린것 같다.

책을 언제 사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언제부터인가

욕심이 사라져 버렸다.

유일한 욕심이었는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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