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사막속으로

조용히.. 본문

반짝이는

조용히..

레테레테 2017. 2. 14. 17:46

얼마전부터

출퇴근할때 늘 듣던 CD를 듣지 않는다....

라디오 여기 저기 돌려 보다가

클래식이나 가야금소리가 들리면

듣는다.

 

이런 저런 소리들이

갑자기 너무 시끄러워졌다.

그냥 머리 복잡하지 않은

그런 소리들이 그리워졌나보다.

 

설이 지난후로

일들이 갑자기 생겨서

신경을 쓰다보니

좀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집에서도

늘 보던 TV가 너무 머리아프게 느껴진다.

그냥 좀 조용히

머리 안복잡하게 살고프다..

 

'반짝이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밤은 짧고 나의 밤은 기일다...  (2) 2017.02.18
바보  (3) 2017.02.18
아 좋다. 이 여유로움이...  (2) 2017.02.10
여기가 천국이구나.  (3) 2017.01.30
커피 볶다.  (3)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