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사막속으로
미처 몰랐었다. 본문
너의 의미
-산울림-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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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토요일 아침은
언제나처럼
거의 전용차로다.
라디오에선
산울림의
너의 의미가
흘러나온다.
이
노래가
이리도 슬픈
노래인 줄
미처 몰랐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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