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사막속으로
우리 모두에게 칭찬을 본문
누군가
행복과 불행의 시간은 같다고 하더라.
정말일까.
행복한 시간은 찰나에 지나지 않고,
불행한 시간은 영겁의 시간이더라.
눈 깜짝할 새 지나가는
행복을 잡으려 손내미니
어느새 쌩
뒷모습조차 보이지 않더라.
그래서 행복이 더 간절해지는가.
어서 어서 지나가라는
불행은 등 떠밀어도 가지 않고
착달라 붙어 떨어지려 하지 않는구나.
머물지 않고,
떠나지 않으면
도리 없지 않은가.
그려려니 살다 보면
언젠가 다 지나가겠지.
오늘 하루
고생 많았던
자신에게 칭찬 한마디.
오늘 하루 잘 견뎌줘서 고마워.
좋은 꿈 꾸고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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