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사막속으로
여름옷을 꺼내야겠다. 본문
지난주만 해도 좋았던 햇살이
어제부터 조금씩 부담스러워지더니
오늘 아침엔 햇살을 피해
그림자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여름이다.
드디어.
5월 중순에 이렇게 더운걸 보니
올여름도 보통여름이 아니려나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춥다 춥다더니
이제 여름옷을 꺼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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