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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시간아 멈춰라.

레테레테 2015. 2. 23. 21:00

드디어 집이다.

 

아침 출근길

발이 천근 만근이나 되는 듯 했다.

 

알람을 끄며 든 생각.

아 지금이 밤이었으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다.

왜 그리도 가기 싫던지.

큰일이다.

 

하루중

제일 행복한 시간은

불을 끄고 TV를 보는 시간.

아 좋다.

조금만 있으면

기다리던 시간이 온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잠드는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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