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사막속으로
바람은 차도 봄이다. 본문
좀전에 마당에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세상에
민들레가 콘크리트와 돌사이에서
노란 꽃을 피웠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활짝 필때까지 몰랐을까.
사무실엔 오늘 아침에도 난로를 켰었다.
솜이 든 앏은 점퍼는 출근해서 퇴근할때까지 입고.
하긴 워낙 추위를 많이 타긴하지만.
봄이다.
화단 목련이 하얗게 꽃 피운걸 보면.
세월 참 빠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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