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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왔다.

레테레테 2025. 1. 5. 20:56

소한.

오늘이 소한이었네.

대한이 소한이네 놀러 왔다가 얼어 죽었다는.

그만큼 소한이 춥다는 거겠지만

올해는 이만하면 따뜻한 거지.

올겨울은 작년보다 따뜻한 거 같아.

아침에 걸어갈 때 춥긴 한데 

그래도 참을만하다.

 

뒷산 나뭇가지와

아스팔트에 하얀 길이 생겼다.

예쁘다.

낮엔 커다란 눈송이가 펄펄 날리더라.

잠깐동안 구경했다.

어쩜 저리도 클까.

 

연신 안전문자가 온다.

바로 옆 도시 폭설주의보다.

그곳은 눈이 많이 올지 몰라도

이곳은 눈이 나리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다.

날도 춥지 않아 길은 거의 녹았고.

아마 인도는 걷기 어렵겠지.

내일 춥지만 않으면 금방 녹겠지.

살짝 걱정된다.

아침에 시간이 많이 걸릴까 봐.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는 걸로.

오늘은 휴일이 끝나가고 있음만 아쉬워하자.

내일부터 엄청 바쁘겠지.

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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